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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동짓날' 22일 강추위…25일 낮 영하권

입력 : 2025.12.21 21:00|수정 : 2025.12.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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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했던 어제(20일)와 달리 오늘은 날이 급격히 추워졌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5도로 어제 낮보다 8도가량이나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동짓날인 내일 아침은 오늘 아침보다 추위가 더하겠고요.

낮이 되면 평년 기온을 살짝 웃돌면서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지겠습니다.

추위 속에 영남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출근길 든든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표정 대체로 맑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의 대기는 무척 건조합니다.

화재 사고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전주의 기온 영하 4도, 창원이 영하 1도에서 출발하겠고요.

낮이 되면 광주의 기온 9도, 부산 1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습니다.

화요일 오후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요.

수요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성탄절 당일에는 낮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나겠고요.

하늘은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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