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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을 수사하는 안권섭 상설 특별검사팀이 한국은행에 대한 수색·검증영장 집행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9일) 오전 9시부터 한국은행 발권국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봉권의 제조와 분류, 지급 등 전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상설특검팀이 외부 강제 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12월 검찰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자택에서 확보한 관봉권의 띠지와 스티커를 분실하면서 출처를 밝히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