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전 의원 등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서영우 판사는 오늘(1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과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기 전 의원, 민주당 이수진 의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국회의원 전 예비후보 김 모 씨에게 총 1억 6천만 원대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