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복된 SUV
오늘(16일) 낮 2시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서 5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 차량이 뒤집어지면서 운전자와 함께 타고 있던 1살 남자아이가 다쳤습니다.
또, 승용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운전자와 50대 여성 동승자도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구급대원은 이들 4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 등 4명이 퇴원하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