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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물류창고서 안전점검 60대 근로자 추락사

김태원 기자

입력 : 2025.12.13 22:18|수정 : 2025.12.13 22:18


▲ 119, 소방차

오늘(13일) 오후 5시 37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한 물류창고에서 안전점검을 담당하는 직원 60대 A 씨가 추락 사고로 숨졌습니다.

A 씨는 지하 1층의 장비 반입용 통로에서 약 5m 아래 지하 2층으로 떨어진 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시설 안전점검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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