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현장
오늘(13일) 오후 3시 50분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샘병원 지하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폭발은 병원 협력업체 직원인 40대 A 씨가 의료용 압축 산소가스를 소분하던 중 갑자기 불꽃이 튀면서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A 씨가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사고 당시 폭발로 연기가 발생했지만,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금세 꺼졌습니다.
경찰 폭발 원인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