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헬스장 기구마다 의문의 선이 새겨져서 이용자들이 황당해하고 있다고요.
네, 최근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헬스장에 신상 기구가 들어올 때마다 누군가가 사인펜으로 선을 긋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작성자는 '어제도 그어져 있었고 오늘 또 생겼다. 기존 표시를 지우고 새로운 위치에 다시 그어놨다'고 적었습니다.
작성자는 '자신의 키와 팔 길이에 맞춰서 기구의 손잡이와 높이 조절 부분에 표시를 한 것 같다'고 추정했는데요.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기구를 개인 맞춤 제작해 달라는 것인가'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헬스장 측에서는 선을 그어놓은 회원을 아직 특정하지 못한 상황인데요.
기구에 낙서를 반복하는 행위는 다른 회원의 이용 불편뿐 아니라 시설 훼손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ifbbpro_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