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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황당한 절도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CCTV가 있는데도 이러네요.
남성 관광객 4명이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옷 가게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둘러보는 척하면서 가게의 옷을 몰래 가방에 집어넣습니다.
이들은 수학여행으로 발리를 찾은 일본의 고등학생들이었는데요.
가게 주인이 재고 정리 중 옷 11점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면서 이들의 범행을 알게 됐다고 하네요.
그 뒤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는데 나라 망신이라며 일본 대중의 공분을 샀고요.
논란이 계속되자 해당 학생들의 학교 측이 웹사이트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X @SachiyoGaruda, @Harukazea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