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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재 기자

입력 : 2025.12.09 01:06|수정 : 2025.12.0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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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엄격하고 누군가에겐 관대한 정의는 더 이상 정의가 아닙니다.

정의는 내가 유리할 때만 꺼내 드는 카드가 아니라 불리할 때도 지켜낼 수 있는 원칙에서 시작됩니다.

정의를 선택할지, 지켜낼지는 실천으로 완성됩니다.

불편하더라도 원칙을 지켜낼 용기가 필요한 때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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