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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알려진 3,370만 명 규모의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 수도 역대급이지만
무엇보다 올해 발생한 유출 사고 중 가장 ‘황당한 과실’로 촉발돼
많은 이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SKT, KT, 롯데카드 등 굵직한 사고들은 대부분 외부 공격으로 발생했으나
쿠팡 사고의 경우 ‘내부자’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기 때문.
현재까지는 중국 국적의 ‘전’ 직원이
취약한 보안을 뚫고 정보를 빼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 직원이 3천만에 달하는 정보를 빼낼 만큼
쿠팡의 내부 시스템이 허술했던 걸까요?
스브스뉴스가 쿠팡 사고의 타임라인과 현황을 세세히 짚어봤습니다.
프로듀서 김혜지 / 편집 이지수 / 디자인 박도이 / 내레이션 박은영 / 담당 인턴 박지민 / 연출 김다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