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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황실 보물 '파베르제 달걀'이 7일(현지시간)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2,290만 파운드(약 445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파베르제 달걀 경매가로는 역대 최고가입니다.
이전 최고가는 2007년 기록한 890만 파운드였는데요. 18년 만에 2.5배 넘게 치솟은 셈입니다. 크리스티는 이번에 팔린 작품이 이른바 '윈터 에그'이며, 익명 입찰자가 최종 낙찰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영상편집: 나홍희 / 디자인: 이정주 / 제작: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