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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신 SBS 사장, '나와 지구를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 동참…다음 주자로 전현무 지목

입력 : 2025.12.03 11:41|수정 : 2025.12.03 11:41


방문신 SBS 사장이 '나와 지구를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나와 지구를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은 산림청과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기획한 환경 캠페인으로, 일상 속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며 나와 지구 환경을 동시에 돌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에 방문신 사장은 TJB 대전방송 김세범 사장의 지목을 받아 합류했으며, SBS 공식 SNS를 통해 반려식물 키우기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방문신 사장은 "반려식물 한 그루를 심고 돌보는 작은 습관이 지구를 위한 큰 실천이 될 수 있다"며 "SBS는 시청자와 함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며, ESG 경영을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방문신 사장은 캠페인의 확산을 기대하며 SBS '우리들의 발라드' 제작 파트너인 SM C&C소속이자 MC를 맡고 있는 방송인 전현무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그는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매주 만나고 있는 전현무 씨가 이 뜻깊은 '초록 챌린지' 바통을 이어받아 더 많은 분들께 환경의 가치를 전해주시길 바란다"며 "시청자 여러분도 각자의 공간에서 반려식물과 함께 지구를 생각하는 작은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SBS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환경·생태 이슈를 꾸준히 조명해 왔다. 다큐멘터리와 보도 프로그램으로 기후위기, 생물 다양성,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청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변화를 제안하는 등 방송사로서 공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희망TV'와 연계해 국내외 취약 지역의 아이들과 지구촌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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