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국회는 어젯(2일)밤 열린 본회의에서 727조 9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가결했습니다.
정부 예산안이 법정 시한 내 처리된 건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입니다.
국회 문턱을 넘은 내년도 예산안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편성한 올해 본예산보다 8.1% 늘어났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역점 사업인 지역 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과 국민 성장 펀드 등은 원안이 유지됐고, 인공지능 AI 지원 예산과 정책펀드 등 항목에서 일부 감액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