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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막을까? 김길리 막을까?…고민하는 순간 역전해 버리는 여자 쇼트트랙 '쌍두마차'

한지승 PD

입력 : 2025.12.01 15:38|수정 : 2025.12.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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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대표팀 에이스 김길리가 2026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월드 투어 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습니다. 김길리는 11월 30일(한국시간)에 열린 여자 1500m에서 기습적인 인코스 추월로 코트니 사로(캐나다)를 제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함께 결승에 나선 최민정은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1000m에 나선 임종언은 마지막 바퀴에서 3위로 달리다 아웃코스로 다른 선수들을 모두 추월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습니다.

(취재 : 하성룡, 구성·편집 : 한지승 제작 : 스포츠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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