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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 20점' 하나은행, KB 잡고 공동 1위 도약

이정찬 기자

입력 : 2025.11.29 16:15|수정 : 2025.11.29 16:15


▲ 이이지마 사키

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박지수가 빠진 청주 KB를 누르고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하나은행은 오늘(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B에 67대 57로 이겼습니다.

3승 1패의 하나은행은 공동 2위에서 KB와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KB는 개막 연승 행진이 3경기에서 끊겼습니다.

KB는 직전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 감기·몸살 증상으로 결장한 '대들보' 박지수가 오늘도 전열에서 빠지는 악재를 떠안은 채 경기에 나섰습니다.

하나은행이 이이지마 사키의 득점포를 앞세워 1쿼터부터 기선을 잡았습니다.

KB는 예열을 마친 강이슬이 2쿼터부터 차곡차곡 점수를 올리며 격차를 좁혀나갔습니다.

하지만 승부처인 4쿼터, 이이지마의 3점포가 터지며 승기를 잡은 하나은행이 결국 KB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이이지마는 양 팀 최다인 20점에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내는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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