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하는 과세 대상자 수가 62만 9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8만 1천 명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재부는 이번 과세 대상자에 대해 총 5조 3천억 원의 종부세를 고지해 지난해보다 3천억 원가량 세액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주택분 과세 인원인 54만 명분 세액은 1조 7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습니다.
기재부는 올해 종부세 제도에 큰 변화가 없었던 만큼 주택 신규 공급과 공시가격 상승 등 시장 요인으로 과세 인원과 세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