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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 보건당국 직원이 불법 노점 단속에 나섰다가 과잉 대응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길거리 음식점입니다.
보건당국 검사관들이 단속하러 나왔는데 갑자기 한 검사관이 가판대를 돌며 식재료가 담긴 통에 표백제를 들이붓습니다.
이러면 죄다 버려야지 팔 수 없겠죠.
이 장면이 온라인에 퍼지자 보건당국과 문제의 검사원을 향해 과잉 단속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현지 당국은 검사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 노점상이 무허가 영업과 공중보건 위반 경고를 반복적으로 무시해 극단적 조치가 필요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단속할 때 표백제 등의 첨가물 사용은 표준적인 공중보건 관행이라며 카메라에 포착된 모든 조치가 정책을 준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noelia.d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