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 화재
오늘(21일) 새벽 5시 33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 9층 규모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신고 접수 즉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전 5시 4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작업을 벌여 오전 7시쯤 큰 불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고 병원으로 20여 명이 이송됐지만 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