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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적은 단연 스트레스죠.
최근 미국에서는 특별한 스트레스 관리법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엎드린 남자의 등을 관리사가 손끝을 이용해 북북북 긁어줍니다.
최근 미국 뉴욕 등 주요 도시 곳곳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른바 긁기 테라피 모습입니다.
관리사가 인조 손톱이나 도구를 이용해 고객 등과 목, 머리 등을 30분에서 1시간가량 부드럽게 긁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이렇게 하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수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비용은 시간당 우리 돈 30만 원 수준으로 꽤 되는 편인데 하루 평균 20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직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지만 가벼운 긁기 자극이 신경계를 진정시키고 엔도르핀 분비를 유도해 이완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Scratcher Gir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