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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에 청와대 복귀가 가시화하면서 일대 인원 통제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한편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청와대 인근의 러닝 코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어제 청와대 복귀와 관련한 인근 경호 경비 강화 방안에 대해 밝혔습니다.
용산경찰서로 이동했던 인력은 다시 청와대 관할인 종로경찰서로 돌아오고 인력을 줄였던 인근 파출소도 다시 인력을 확충할 방침입니다.
시민들도 청와대 근처의 통행을 다소 제한받게 될 전망인데요.
청와대 개방 이후에 인근 도로가 러닝 코스로 주목을 받았었잖아요.
그런데 이 역시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대통령 경호처와 협의해 구체적인 경호 경비 대책을 확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