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이번 주 뉴욕증시입니다.
이번 주는 홈디포, 엔비디아 등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20일에는 셧다운으로 발표가 한 달 넘게 지연된 9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됩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셧다운 종료 호재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 약화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AI 거품 논란 속 현지 시각 19일 오후에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시장은 주당순이익 1.2달러 이상, 3분기 매출이 540억 달러를 넘겨 실적이 전 분기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 노동통계국이 20일 발표하는 9월 실업률과 비농업 고용 지표, 9월 고용보고서가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에 영향을 줄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지난주 마감 상황을 살펴보면 마이크론이 메모리칩 특수를 점친 모건스탠리의 전망에 힘입어 4% 올랐고, 알파벳은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아마존은 연말 쇼핑 시즌 실적 전망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하며 1% 하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연준의 10월 FOMC 회의록이 19일 발표됩니다.
회의록을 통해 12월 금리 인하에 대한 내부 의견 차이 여부와 격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