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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길거리에서 따뜻한 붕어빵 찾는 분들 많잖아요. 그런데 길거리 노점들의 위생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고요?
네, 최근 SNS에는 영업을 시작하기 전인 붕어빵 점포 안에서, 쥐가 붕어빵 보관대 위에 올라가 부스러기를 먹고 있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촬영 시점은 지난달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제 길거리 음식은 못 믿겠다',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위생 관리 허점을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서울 도심에서 쥐를 봤다는 민원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쥐 목격' 신고는 9천200건이 넘었고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쥐가 치명적인 감염병을 옮길 수 있는 만큼 노점 위생 관리와 지자체 점검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