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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내년 북중미 월드컵이 마지막"

이정찬 기자

입력 : 2025.11.12 21:11|수정 : 2025.11.1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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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축구 스타 호날두가 내년 북중미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불혹의 나이에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5골을 터트리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호날두가 은퇴 시점을 구체화했습니다.

[호날두/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공격수 : 솔직하게 말해서 '곧' 은퇴하겠다는 말은 대략 1, 2년 뒤를 의미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내년 북중미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못 박았는데요.

[호날두/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공격수 : 분명히 마지막입니다. 내년이면 41살이고, 이 중요한 대회에서 마지막 순간이 될 겁니다.]

현재 유럽 예선에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포르투갈은 모레 아일랜드 원정에서 승리하면 7회 연속 본선행을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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