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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울산화력 붕괴 현장서 시신 1구 추가 수습

전형우 기자

입력 : 2025.11.09 11:14|수정 : 2025.11.09 11:44


▲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나흘째인 9일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으로 4·6호기가 위태롭게 서 있다.

소방당국이 오늘(9일) 오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사망자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했습니다.

수습된 시신은 구조물에 팔이 낀 채 생존해 구조를 기다리다가 지난 7일 새벽 끝내 숨진 김 모(44)씨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매몰자 총 7명 가운데 시신 2구를 수습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현재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이 아직 매몰돼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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