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판사 발언이 왜 이리 달라? 돌직구 이진관, 농담조 지귀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이진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국무위원들에게 구인영장 발부를 시사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한 전직 국무위원에게는 "그 말이 적절하냐"고 단호하게 되묻기도 했습니다. 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맡은 지귀연 부장판사의 경우 재판 도중 농담 섞인 발언을 하거나 피고인 측 변호인단의 분위기에 휩쓸리는 모습을 보였단 평가가 나옵니다.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구성: 박서경 / 영상편집: 소지혜 / 디자인: 이수민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