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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구상가서 철거작업 중 깔림사고…1명 사망

박재연 기자

입력 : 2025.11.06 10:00|수정 : 2025.11.06 10:00


▲ 119 소방차

어제(5일) 오전 9시 35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공구상가에서 60대 근로자 A 씨가 컨테이너 외벽 철거 공사를 하던 중 내려앉은 지붕 밑에 깔리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쇠 지렛대를 이용해 벽면을 부수는 일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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