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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북 개인·기관 등 대북제재 대상 추가

김민준 기자

입력 : 2025.11.05 01:07|수정 : 2025.11.05 01:07


▲ 미 워싱턴DC의 재무부 청사

미국 정부가 북한 국적자 8명과 북한 소재 기관 2곳을 제재 대상으로 새롭게 지정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현지시간으로 4일 이들을 특별제재대상(SDN)에 추가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습니다.

제재 대상에는 조선만경대컴퓨터기술회사와 류정신용은행이 포함됐습니다.

재무부는 "사이버 관련 제재 지정"이라고만 밝히고 구체적인 사유는 적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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