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11월 4일 방송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정유미 기자 : 마음 둘 곳 없는 중도층을 위한 중도층이 사랑하는 방송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입니다. 오늘도 화요일 오후 5시에 찐생방송으로 찾아왔습니다. 저는 SBS의 정유미 기자고요. 오늘도 변함없이 윤태곤 실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태곤 실장 : 안녕하세요.
정유미 기자 : 곤#뉴스 들어갈까요?
윤태곤 실장 : 네.
정유미 기자 : 윤 실장님 시선으로 바로 곤#뉴스 살펴 보겠습니다. 첫 번째 APEC 얘기부터 할게요. 지난 주 APEC 주간, 그다음에 여러 굵직한 회담들이 있었는데 윤 실장님 그 이후에 처음 뵙는 거니까 총평부터 들어볼게요.
윤태곤 실장 : 잘했죠.
정유미 기자 : 잘했다.
윤태곤 실장 : 여러 면에서 잘된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 작년 12월 비상계엄부터 해서 대통령 탄핵하고 조기 대선, 몇 달 동안 제가 알기로 실질적 준비를 잘 못 했어요. 맡을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정유미 기자 : 미리하고 있을 순 없으니까
윤태곤 실장 : 그렇죠. 숙소라든지 교통이라든지 이런 걱정이 많았는데 아주 매끄럽게 잘 진행이 됐고 뭐 탈난 게 없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정유미 기자 : 전반적인 행사가
윤태곤 실장 : 두 번째는 우리 입장에서, 국제적인 입장에서 볼 때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서 관심이 되게 높았잖아요. 어찌됐건 봉합이라고 그래야 되나 갈등 수위를 낮췄다.
정유미 기자 : 휴전이라고 많이 표현하더라고요.
윤태곤 실장 : 제가 어느 칼럼에서 썼는데 21개국의 많은 사람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돌아갔을 것 같다, 자국으로.
정유미 기자 : 그렇죠.
윤태곤 실장 : 그다음 우리 입장에서 보자면 물론 관세협상이나 핵잠수함 승인의 실질적 결과는 한참 뒤에 나오겠죠. 또 관세협상 같은 경우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워낙에
정유미 기자 : 어떻게 또 뒤집을지?
윤태곤 실장 : 그렇죠. 모르니까
정유미 기자 : 약간의 불안은 있는 상황.
윤태곤 실장 : 전반적인 한미 정상회담도 무난하게 진행이 됐고, 그리고 핵잠수함 같은 경우 헤그세스 국방장관까지도 확인하는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도 잘 됐고 아주 정치적으로 보자면 이 핵잠수함 이슈 같은 경우에는 보수와 진보를 양쪽을 끌어당길 수 있는 이슈예요. 보수 입장에서는 핵무기, 핵무기는 아니지만 핵추진 잠수함이지만 중국한테도 할 말하고 이재명 그렇게 안 봤는데, 이렇게 되는 거고. 또 진보 입장에서도 오히려 우리가 더 국방에 대해서 진심이고 이전 정부보다 낫다 이런 분위기가 올라오는 게 있는 거죠. 그리고 한중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다 무난했고. 제가 다른 칼럼에도 썼는데 한중 정상회담 마치고 친교 시간에 샤오미 스마트폰을 선물 받았잖아요. 이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정유미 기자 : 시 주석이 선물했죠.
윤태곤 실장 : 웃으면서 "통신 보안 됩니까?" 약간 위태롭다면 위태로운데
정유미 기자 : 거기서 시 주석이 안 받아주면 약간 분위기가 묘해질 수 있잖아요.
윤태곤 실장 : 그렇죠. 시 주석이 그걸 "백도어 있는 지 찾아보세요" 웃으면서 받아친 게 사실 제가 지금까지 봐온 바로는 동아시아에서는 그런 식의 이런 티키타카가 잘 없어요. 영국, 프랑스 이런 쪽 사람들끼리는 있었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분위기가 화기애애했고 사실 우리가 핵잠수함 이야기를 하면서 중국 측에서 되게 이상하게 나오면 어떡하나.
정유미 기자 : 걱정했죠.
윤태곤 실장 : 그 부분이 해결된 게 정치적으로 그렇고 또 하나로는 뭐니 뭐니 해도 이번 스타 젠슨 황이지 않습니까? 깐부치킨, 테슬라,
정유미 기자 : 깐부치킨 사장님 너무 좋겠어요.
윤태곤 실장 :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이 사람이 한국의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만 해도 김밥, 르세라핌, 페이커, 이건희 회장님의 편지
정유미 기자 : 용산 전자상가도.
윤태곤 실장 : 그렇죠. 용산전자 한국의 PC뱅, 이렇게 한 거. 그리고 GPU 26만 장. 우리 지지난달까지 정부 목표가 2030년까지 5만 장이었어요.
정유미 기자 : 원래 그랬죠.
윤태곤 실장 : 야당 일각에서는 말도 안 되는 목표를 세우고 그러냐.
정유미 기자 : 어떻게 갖고 오냐.
윤태곤 실장 : 근데 26만 장이 한 방에. 그리고 제가 관심 있게 본 게 이러면 나이가 들통나지만 20년 전 부산APEC 때 기자였는데, 그때 한국의 기업인들이 이건희, 구본무, 정몽구 이런 분들인데 샤이하기도 하고 잘 안 나서고 그때는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사장 황창규 사장이라고 있었어요. 황의 법칙이라고 반도체 DRAM 이분 정도가 국제적 주목을 받았는데 이번에 정의선 회장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이 제일 재미있었던 게 지포스 행사장에 올라가서
정유미 기자 : 아, 나이?
윤태곤 실장 : '제가 어릴 때부터 아케이드 게임을 하고요. 아들과 롤도 하고요.' 한국 재벌 3세들이 사실 욕도 많이 먹고, 하는 게 뭐 있냐 그런 이야기도 많이 들었지 않습니까?
정유미 기자 : 사회부 기사에 많이 등장들을 하셔서.
윤태곤 실장 : 살아남은 사람들이 50대 중반에서 60대 초반이란 말이에요. 국제적 감각이라든지 이런 것도 있는 사람들이고, 한국 기업인들이 젠슨 황과 더불어서 같이 전면에 선 것, 그런 것도 저는 되게 눈에 띄었어요. APEC 계기로.
정유미 기자 : APEC 전반적인 것부터 굵직한 회담, 그리고 눈에 띄었던 재벌 3세들의 일정까지 쭉 짚어주셨어요.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영혼까지 갈아넣으면서 총력을 다했다" 이렇게 해서 그 부분에서 굉장히 박수가 막 터져 나왔던데, 윤 실장님도 이제 박수를 하나 보태신.
윤태곤 실장 : 그렇죠. 우리가 미국, 중국, 일본만 말했지만 21개국 거의 다 만나지 않습니까? 취재해 보셔서 알지만 시간 쪼개서 나라 이름을 거명할 순 없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좀 작은 나라인데, 하는 데도 손님을 주인 입장에서 다 만나야 되고 정성껏 하나씩 어젠다에 대해서 이야기해 줘야 되잖아요. 전에 다른 대통령은 A4지 들고 하기도 했는데 그게 되게 정신없었을 거예요. 저는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정유미 기자 : 잘하셨다. 박수를 보내면서. 그러면 두 번째 '재판중지법' 이슈로 한번 넘어가 보기로 하겠습니다. 원래는 박수를 치셨는데, 이 부분에서는 어떠실지. 이달 중에 재추진을 한다고 민주당이. 제가 시간대별로 잠깐 정리를 해볼게요. 박수현 수석 대변인의 기자간담회가 일요일 오전이었단 말이에요. 한중 정상회담 다음 날이에요. 이때 이달 말 중에 재판중지법을 재추진한다라고 선언을 했고 그때 거기서 이 법을 국정안정법으로 부르겠다, 그런 얘기까지 한 거고. 그다음에 어제 오전에 갑자기 추진을 안 하겠다. 그다음에 오후에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이건 안 하겠다는 게 대통령실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하고 또 30분 있다가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나서서 대통령을 정쟁에 끌어들이지 말라는 얘기까지, 이런 일련의 상황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윤 실장님 정리 좀 해주세요.
윤태곤 실장 : 정말로 진실은 한참 뒤에 밝혀질 것 같긴 한데 제가 제일 이해가 안 됐던 건 아까 말씀하신 대로 토요일 한중 정상회담도 하고 만찬도 하고 거기서 샤오미폰 이런 이야기도 있고 바둑판 이야기도 있었고 분위기 되게 좋았잖아요. 그 여운을 쫙 즐겨야 되는 거잖아요.
정유미 기자 : 그렇죠. 그 기사가 한창 소비되고 있을 시간이었죠.
윤태곤 실장 : 이 법의 제 판단을 떠나서 일요일 오전에 이걸 들이미는 것은 말이 안 돼요.
정유미 기자 : 월요일 1면이 바뀌는 것 아닙니까, 사실.
윤태곤 실장 : 그리고 내용적으로도 국정안정법, 이 무슨 구린 이름입니까? 헌법 수호법, 뭐 84조 수호법 국정안정법 이런 이야기까지 했단 말이에요. 물론 그 앞에 보면 지난주에 APEC기간에 대장동 재판이 있었잖아요.
정유미 기자 : 금요일에 나왔죠.
윤태곤 실장 : 김만배 몇 명들 유죄 땅땅땅.
정유미 기자 : 유동규 다 중형 나왔어요.
윤태곤 실장 : 해석에 대해서 어떤 쪽에서는 판사가 대통령 이야기 안 했고 성남시장이 이 사람들이 한 거 몰랐을 거라고 했다고 하고. 한쪽은 시 수뇌부가 뇌물 받고 이런 거 말고 이 사업 자체에 대해서 몰랐을 수가 없다는 두 구절이 다 있는 거죠. 큰 뉴스잖아요. 근데 제 생각에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APEC 기간에 있었기 때문에 좀 묻혀가 있었단 말이에요.
정유미 기자 : 그런데 굳이.
윤태곤 실장 : 그러니까 모르고 있었는데 상당수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 아주 있는 사람 아니면 굳이 일요일 아침에 그걸 꺼내서 정말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저도.
정유미 기자 : 아무튼 그래서 욕을 먹었고 그래서 안 하겠다는 거잖아요.
윤태곤 실장 : 철회를 했지 않습니까? 특히 대통령실에서 이 정도면 상당히 세게 이야기한 거잖아요. 대통령을 정쟁에 끌어들이지 마라. 이게 누구한테 한 이야기겠습니까?
정유미 기자 : 민주당.
윤태곤 실장 : 장동혁 대표 보고 한 이야기겠어요? 민주당 보고 한 이야기겠어요? 민주당 보고 한 이야기 아니에요. 이게 과연 왜 그랬을까인데
정유미 기자 : 어떻게 추정하고 계세요?
윤태곤 실장 : 박수현 대변인에 대해서 우리가 잘 알지만 이분이 단독 플레이를
정유미 기자 : 그럴 분은 아니죠.
윤태곤 실장 : 할 분은 아니죠. 그러면 대변인은 당을 대변하는 분이지 않습니까?
정유미 기자 : 정청래 대표.
윤태곤 실장 : 당만 대변한 거냐. 아니면 당과 대통령실의 이런 것에 대해서 그 기류를 대변한 거냐. 지금 보이기에는 당만한 걸로 나오긴 하는 거죠.
정유미 기자 : 오늘 민주당 의원들이 방송 나온 걸 제가 쭉 보니까 '당이랑 대통령실의 소통이 잘 안 됐다' 그런 쪽으로 결론이 내려지는 것 같던데. 윤 실장님은 뭘 의심하시는 거예요?
윤태곤 실장 : 제가 진실은 모르겠지만 그래야 하죠. 결말은 그래야 하는 거죠. 소통이 돼서 일요일 오전에 했다면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그 판단력의 문제 1번, 2번은 그렇게 하면 슬쩍 발 빼고 당에다 덮어 씌우는 거잖아요.
정유미 기자 : 뭐가요?
윤태곤 실장 : 같이 조율해서 이야기했다가
정유미 기자 : 만약에 그런 거라면?
윤태곤 실장 : 분위기 안 좋으니까 당에다 덮어 씌우는 거잖아요. 둘 다 문제인 거죠. 그러니까 당의 단독플레이였어야만 하는 거죠.
정유미 기자 : 지금 말씀하시니까 생각나는 게 오늘 강훈식 비서실장과 박수현 대변인이 만나서 대화한 내용이 오늘 받글로 돌았는데 내용이 이거예요. 강 실장이 보고 박 대변인한테 '아이고 죄송합니다' 했더니 박수현 대변인이 '시정연설 앞두고 정지작업 잘 하신 걸로 이해했다' 이러니까 강 실장이 '먹이시는 건가요?'라고 받아쳤다. 이런 게 도니까 박 대변인이 맞받아치지 않았다. 농담이었다. 이런 내용으로.
윤태곤 실장 : 저도 그렇게 두 분 다 정치를 오래 한 분들인데 싸우더라도 안 보이는 데서 싸우지, 대통령 나오고 들어오고 기자들 많은 그 앞에서 싸울 건 아니었었고 근데 다 행간을 읽고 싶어 하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린 그런 식의... 지난주 지지난주부터 보면은 법사위에서 예컨대 늘 나오는 분들 있지 않습니까? 김용민 의원 등등은 재판중지법 해야 된다, 계속 이야기를 하죠.
정유미 기자 : APEC 전부터 했죠.
윤태곤 실장 :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라는 분위기였는데 일요일 오전에 뚫고 나온 거면 예컨대 김용민, 추미애 그런 분들의 힘만으로 뚫고 나와서 박수현 대변인이 이야기하지는 않았을 것이고, 근데 최근에 보세요. 정청래 대표는 제가 볼 때 한 2주, 3주 전부터 조심하고 있어요. 말도 아끼고 있고. 근데 그 상황에서 정청래 대표 혼자 급발진했을까? 저는 모르겠습니다. 이건 퀘스천마크로 남겨둘 테고, 끝이 아니긴 아닐 거예요.
정유미 기자 : 대통령실과 여당의 갈등?
윤태곤 실장 : 갈등이라기보다 검찰개혁하고는 다른 게 대통령 본인의 문제가 걸려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국힘은 계속 재판 재개해라 그 이야기할 거 아니에요. 법에 있냐 재판 재개해라라고 할 건데 그 불안감이라는 게 어떻게 발현이 될 거냐 그 부분에서.
정유미 기자 : 다들 대통령이 정청래 대표한테 공개적으로 경고를 보낸 거다 이런 해석들이 많았는데, 윤 실장님은 대통령이 이것에 진짜 몰랐을까?
윤태곤 실장 : 저는 모르겠다라는 거죠.
정유미 기자 : 정청래 대표 오늘 시정연설 끝나고 나서 SNS 올린 게 있거든요.
윤태곤 실장 : 포토제닉.
정유미 기자 : 저희 한번 보여주실래요? 오늘의 포토제닉, 오늘 정청래 대표가 윤 실장님도 요새 좀 조용하다? 아니면 튀는 행동을 안 한다고 해석해 주셨는데 저걸 또 올리면서 대통령과의 사이에 문제없다는 걸 강조하는 듯한.
윤태곤 실장 : (한숨)
정유미 기자 : 왜 한숨을 쉬세요?
윤태곤 실장 : 활짝 웃는데 시선이 다르잖아요.
정유미 기자 : 이 대통령이 외면한다고 보십니까?
윤태곤 실장 : 외면은 아니고 이거 순간포착이겠죠.
정유미 기자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것까지 짚고 갈게요. '한동훈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
윤태곤 실장 : 제가 여당 급발진 이야기했지만, 윤 전 대통령이 재판 한참 안 나오다가 요 며칠 전부터 재판 나오지 않습니까? 저는 그냥 차라리 안 나오는 게 나았겠다 싶어요.
정유미 기자 : 윤 전 대통령 부부에 관해서 새로운 얘기가 나와도 더 딱히 놀랍지가 않았는데 이번 얘기는 충격적이긴 했어요.
윤태곤 실장 : 탄핵 때도 그랬지만 '곽종근 전 특별사령관, 당신이 그때 실제 그랬어? 안 그랬잖아’ 이런 이야기가 계속 흐름이 있었던 거지 않습니까? 근데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자기주장을 이야기하면서도 워낙에 지금 다 떨어졌지만 권력관계랄까 이런 것에 조심했는데 이때는 '국군의날 때 우리가 술이나 먹었지 그런 시국 이야기할 때였냐'라고 하니까, 자꾸 자기의 말을 탄핵하니까 ‘내가 이것까지는 말 안 하려고 했는데 그때 총 쏴 죽인다는 말까지 했잖아요’ 라고 팍 튀어나온 거지 않습니까?
정유미 기자 : 우리 사실 말로 죽여버려, 이런 얘기는... 안 하세요? 친구들끼리나 부부 사이에서도
윤태곤 실장 : 할 수 있지만 국군의 날에,
정유미 기자 : 총으로 쏴는 좀.
윤태곤 실장 : 대통령이 특전사령관, 방첩사령관, 수방사령관 이런 사람하고 만났다가 정치인을 해코지하겠다 그런 이야기를 할 건 아닌 거죠. 지금 맞다 아니다 막 싸우고 있지 않습니까? 제 판단을 이야기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은 두 사람 중에 누구 말이 맞을 것 같다고 판단을 할 것이고, 결국은 국민의힘의 문제인데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 구속영장 청구가 됐지 않습니까. 근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거. 구속영장에 대해서는.
정유미 기자 : 그 얘기 아예 천하람 의원 오시면 같이 해보는 거 어때요.
(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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