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조사하는 경찰
대낮에 부산역 광장에서 70대가 몸에 불을 붙이고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3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25분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습니다.
부산역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지만, A 씨는 화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제주도에 거주 중인 A 씨는 가족들에게 여행을 간다고 한 뒤 혼자 부산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A 씨가 스스로 몸에 불을 붙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