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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해도 티 안 나고 끝도 없는 집안일. 이제 정말 해방되는 시대가 오는 걸까요?
가정용 가사 로봇의 일상 보급이 코앞에 온 듯합니다.
얼핏 보면 그냥 딱 달라붙은 옷을 입은 사람 같죠.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업체가 제작한 인간형 로봇 네오입니다.
네오는 설거지, 빨래, 불 끄기 등 일상적인 집안일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살림 로봇으로 모든 동작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만약 모르는 일이 생기면 전문가와 원격 조정을 통해 로봇이 그 작업을 배우게 할 수도 있는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까지 하면 더 복잡한 기능을 학습할 수 있다고 하네요.
내년 초,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데 원래 가격은 2만 달러. 우리 돈 약 2800만 원이지만 한 달에 약 71만 원을 내면 장기 임대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1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