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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사장서 6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김민준 기자

입력 : 2025.11.02 10:38|수정 : 2025.11.02 10:38


오늘(2일) 아침 7시 반쯤 광주 동구 용연동의 한 주택 신축공사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 씨가 4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이날 사고로 A 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엘리베이터 통로에서 작업 도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동료 노동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당국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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