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경제

기업 체감경기 악화…석 달 만에 다시 하락

입력 : 2025.10.30 12:36|수정 : 2025.10.30 12:36

동영상

[경제 365]

이번 달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다시 나빠졌습니다.

추석 연휴로 영업일 수가 줄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전산업 기업심리지수, CBSI가 전월보다 1포인트 낮은 90.6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8월과 9월 두 달 연속 소폭 개선됐던 흐름이 이번 달에는 꺾인 건데요.

제조업은 생산과 재고 지수가, 비제조업은 자금 사정과 채산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여전히 기준선 100 아래에 머물며 전반적인 경기 인식이 비관적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글로벌녹색성장기구, GGGI가 '수소녹색성장', 즉 H2G 이니셔티브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GGGI는 청정수소 솔루션을 통해 회원국들이 지속가능한 녹색 전환을 이루도록 지원해 온 국제기구로, 이번 H2G 출범으로 청정수소 생산과 인프라 구축, 민간 투자 연계, 지식 공유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각국 정부 관계자와 업계 리더, 투자자,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소 생태계 확산과 정책 프레임워크, 투자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GGGI는 "청정수소는 단순한 에너지 전환을 넘어 경제 구조를 녹색 성장으로 바꾸는 기회"라며 국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