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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한미 정상회담과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40여 분간의 연설을 마친 후 이재명 대통령이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으로 향했는데요. 지난 8월 말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만난 두 정상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레드카펫을 따라 회담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본격 정상회담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준비한 우리나라 최고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했고, 특별 제작한 '천마총 금관' 모형도 선물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아름답다, 소중히 간직하겠다" "당장 걸고 싶다"며 흡족해했는데요. 한미 정상의 만남, <비디오머그>에서 정리해 봤습니다.
(구성 : 이미선, 편집 : 정용희, 디자인 : 오연지,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