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옥타는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을 열었다.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어제(27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의 개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58개국 127개 도시 회원 971명을 비롯해 21개국 100여 명의 바이어 등이 참가했습니다.
회원들은 오는 29일까지 소통과 교류를 하며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수출상담회에 참가합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박종범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복합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 세계 경제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 역시 새로운 돌파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전 세계 한인무역협회 회원들이 모국과 세계를 이으며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 주선으로 대기업 23곳이 동반성장위원회 구매상담회에 참여해 중소기업들과 상담을 벌입니다.
(사진=월드옥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