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그룹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인프라와 핵심 역량을 총동원한 전사적 지원에 나선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직접 참석해 전 세계 주요국 정상, 글로벌 기업인들과 교류하며 경제 협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신 회장 외에도 김상현 롯데유통군 총괄대표,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APEC CEO 서밋의 주요 세션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롯데호텔은 APEC 주요 공식 행사의 케이터링 전반을 담당하며 한국의 품격 있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롯데호텔서울은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해 정상회의 오찬과 만찬을 준비하며, 시그니엘부산은 APEC CEO 서밋 환영 만찬을 맡습니다.
이와 함께 정상급 의전 경험이 풍부한 롯데호텔의 실무 인력이 경주 지역에 파견돼 원활한 의전 서비스를 수행합니다.
또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칠성음료 등 식품 계열사들은 행사장 내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K-푸드를 선보입니다.
이 밖에 롯데는 이번 APEC CEO 서밋의 공식 후원사로서 롯데월드타워와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등 주요 사업장에 행사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국가적 행사에 대한 홍보를 지원합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유통, 식품, 관광 분야 대표 기업으로서 그룹의 역량과 인프라를 총동원함으로써 APEC 성공 개최에 일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롯데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