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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등권 팀 맞대결에서 11위 제주가 10위 수원FC를 누르고 11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제주의 공격수 유리 조나탄이 멀티 골을 폭발하며 수원FC전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조나탄은 전반 30분 헤더 선제골에 이어 1대 1로 맞선 후반 7분 페널티킥 결승 골을 터뜨려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1위 제주는 11경기 만이자 3개월 만에 값진 승리를 따냈는데요.
강등권 밖인 9위 울산과 승점 차를 5점으로 좁히며 잔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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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김천은 리그 우승을 확정한 전북에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사흘 뒤 전역을 앞둔 '말년 병장' 이동경이 그림 같은 프리킥 결승 골을 터뜨렸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