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의 근황을 공개한 사진이 난데없는 임신설로 번지자 소속사가 부인에 나섰다.
공효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일상의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남편 케빈 오와 함께 일본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던 공효진은 이번 사진에서 긴 원피스에 재킷을 걸치고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 그런데 편안한 의상의 공효진이 허리를 짚고 배를 내민 듯한 포즈를 취한 것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두고 많은 누리꾼들은 공효진이 임신한 것이 아니냐 추측하며 축하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공효진에 대한 임신설이 번지자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23일 "임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선을 그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세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 오와 결혼했다. 결혼 후 이듬해 군에 입대한 케빈 오는 지난 6월 전역했다.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