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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고 수습하던 30대,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져

김상민 기자

입력 : 2025.10.22 06:29|수정 : 2025.10.2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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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오후 6시 40분쯤 충북 영동군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황간 나들목 부근에서 한 30대 남성이 차여 치여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앞서 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도로 위에서 사고를 수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뒤에서 달려오던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진 걸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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