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179만 원인데" 분통…아이폰17 변색 이유 봤더니

입력 : 2025.10.21 07:07|수정 : 2025.10.21 09:54

동영상

이번 소식은 변색 논란입니다.

아이폰 이야기거든요.

출시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애플의 아이폰 17 프로맥스 일부 기기가 변색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최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폰 17의 프로맥스 코스믹 오렌지 모델이 구매 2주 만에 로즈골드 색상으로 변했다며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런 사진인데요.

진짜 좀 핑크색이랑 가깝게 변색이 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국내 온라인에도 투명 케이스를 끼고 다녔는데 케이스에서 뚫린 부분만 변색이 됐다며 이게 말이 되느냐라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IT 전문 매체와 전문가들은 이런 변 현상이 알루미늄 산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정 모델 생산 과정에서 보호 코팅이 제대로 안 돼서 생긴 문제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플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레딧)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