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문현빈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플레이오프(PO) 1차전 선발 라인업 3∼5번 타선을 문현빈, 노시환, 채은성으로 구성했습니다.
한화는 오늘(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PO(5전 3승제)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손아섭(지명타자), 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김태연(우익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의 타선을 내세웠습니다.
2004년생 문현빈과 2000년생 노시환 등 '가을 야구'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3, 4번을 칩니다.
문현빈은 올해 정규시즌 삼성과 경기에서 홈런 4개를 터뜨렸고, 노시환은 삼성전 타율 0.296으로 키움 히어로즈전(타율 0.32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2루수는 하주석이 선발로 출전합니다.
삼성 선발 오른손 투수인 헤르손 가라비토를 상대할 왼손 타자로는 1∼3번과 6번 하주석이 포진했습니다.
이날 한화 선발 투수는 코디 폰세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