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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 감금 사건 뉴스가 잇따르면서, 여행을 취소하는 분들 적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올해 한국에서 출발하는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외교부가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 조치를 내린 데 따른 조치입니다.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입니다.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차례, 아시아나도 같은 노선에 주 7회 왕복 운항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