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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자동차 배터리 공장 끼임사고…50대 남성 사망

편광현 기자

입력 : 2025.10.15 23:15|수정 : 2025.10.15 23:29


▲ 끼임사고가 발생한 전북 완주의 자동차 배터리 공장

오늘(15일) 오후 3시 반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 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일하던 50대 남성이 설비 오작동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설비에 끼인 채 발견된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기계 오작동으로 직원이 설비 사이에 끼였다는 동료 직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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