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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만취 운전자 깨웠더니 황당'입니다.
늦은 밤 내부순환로, 멈춰 선 차량 옆에 경찰들이 서 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창문을 두드리며 운전자에게 내려보라고 하지만 운전자는 묵묵부답인데요.
급기야 차량은 그대로 앞으로 돌진하면서 앞을 막고 있던 순찰차까지 들이받고 나갑니다.
결국 경찰이 운전석 유리창을 깨 강제로 문을 열었는데요.
간신히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나오게 했는데, 40대 남성으로 밝혀진 운전자는 음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경찰 공권력이 우습나, 제대로 보여줄 때다" "이 정도면 영구적으로 차량 압수합시다" "우리나라 음주 처벌이 약해서 이 모양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마포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