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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성 베드로 대성당 제단에 한 남자가 올라가 있습니다.
남자는 황당하게도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봤고 즉각 경비 요원들에게 제지당했습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은 세계 최대 규모의 성당으로,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이 사건은 많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졌는데, 성당 측은 심각한 정신 질환이 있는 사람의 행위였다며 바티칸 경찰이 체포해 이탈리아 당국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레오 14세 교황도 이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진 가운데 직접 성당 내부의 보안 시스템을 점검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RadioGenoa, Chamnap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