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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통합우승팀 흥국생명, 11일 팬들과 함께 출정식

유병민 기자

입력 : 2025.10.10 10:20|수정 : 2025.10.10 10:20


▲ 2024-2025시즌 여자 프로배구 통합우승한 흥국생명

2024-2025시즌 여자 프로배구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흥국생명이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5-2026시즌 V리그 우승 목표를 향해 힘찬 출발을 알립니다.

흥국생명 배구단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 팬들을 초청해 출정식을 개최합니다.

흥국생명 팬 출정식에는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일본인 사령탑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전원이 참석합니다.

출정식에서 선수단은 새 시즌 각오를 밝힌 뒤 지난 시즌 통합우승과 관련한 영상 시청에 이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후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은퇴한 가운데 지난 2021-2022시즌 IBK기업은행 소속으로 뛰었던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을 새 외국인 선수로 지명했습니다.

또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최대어였던 미들 블로커 이다현을 영입했고 아시아 쿼터 아날레스 피치(등록명 피치)와는 재계약해 새 시즌 정상 수성에 나섭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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