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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시트에 시속 45km…아동용 스포츠카에 '입이 떡'

입력 : 2025.10.07 08:15|수정 : 2025.10.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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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가족 모임을 앞두고 어린 자녀나 조카 선물 고민한 분들 많으실 텐데요.

러시아에서는 아동을 위한 초호화 자동차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고전적이면서도 날렵한 외관이 참 근사하죠.

러시아에서 출시한 아동용 전기 스포츠카입니다.

독일 업체가 1950년대 제작한 한 전설적 스포츠카의 모습을 그대로 축소했고, 1.5kW 전기 모터를 장착해 최고 시속 45km까지 실제로 주행할 수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앞뒤 조절이 가능한 가죽 시트에 변속 모드 선택기와 조명도 실제 작동하는 등 웬만한 고급차 못지않게 다양한 사양을 갖췄다고 합니다.

단순한 아동용 장난감을 넘어 전설적인 명차의 상징성을 현대 기술로 복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판매가는 우리 돈 6천800만 원이라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Aleksey Merce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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