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육군총장, 추석날 훈련병들과 식사…"여러분 덕에 명절 평안"

최희진 기자

입력 : 2025.10.06 14:45|수정 : 2025.10.06 17:15


▲ 육군훈련소 훈련병들과 아침식사하는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추석인 오늘(6일) 육군훈련소와 부사관학교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훈련 및 복무 여건을 점검했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김 총장은 육군훈련소 26교육연대 병영식당을 찾아 훈련병들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연휴에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들을 치하했습니다.

이어 육군훈련소·부사관학교의 병영생활관과 주요 훈련장을 찾아 병영생활·훈련 여건 개선과 안전문화 혁신에 관한 현장 의견을 들었습니다.

김 총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국민이 평안한 명절을 누릴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군 복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육군 정책의 최대 수요자인 창끝부대 장병들이 개선된 병영 여건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육군 차원의 노력을 부단히 경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육군 제공,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