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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이번 협상에서 한국 외환시장의 민감성 같은 부분에 대해 상당한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6일) 오전 방미를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우리가 보낸 안에 대해, 특히 외환 시장에 대한 상황에 대해 서로 이견이 좁혀지고 있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통화 스와프 체결 관련 진전이 있었는지 묻자 "논의가 있었다"면서 "진전이라기보다 상호 간에 우리 외환 시장이 받는 영향에 대해 나름대로 공감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