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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와일드카드 1차전…후라도 vs 구창모

서대원 기자

입력 : 2025.10.05 20:37|수정 : 2025.10.0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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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내일(6일) 삼성과 NC의 와일드카드 1차전으로 막을 올립니다.

삼성은 후라도, NC는 구창모를 선발투수로 예고했습니다.

정규시즌 4위, 삼성의 홈인 대구에서 열리는 1차전에 삼성은 에이스 후라도를 내세웁니다.

올 시즌 15승을 거둔 후라도는 NC를 상대로도 4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2.10으로 강했습니다.

NC 선발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구창모 선수입니다.

지난달 1군 마운드에 복귀한 구창모는 지난달 18일 삼성전에서 3이닝 삼진 4개, 무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삼성이 1차전을 이기거나 비기면 그대로 승부가 끝나고, NC가 승리하면 모레 2차전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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