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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계 최초로 조만장자가 탄생하는 걸까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자산 가치가 5,0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7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인류 최초 조만장자 도전하는 머스크'입니다.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4,000억 달러 자산가가 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10개월 만에 또 한 번 신기록을 경신하게 됐습니다.
최근 테슬라 주가가 오르면서 자산 가치가 5,0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700조 원을 돌파할 만큼 크게 불어났기 때문인데요.
머스크가 보유한 테슬라 지분 12%의 가치는 현재 1,910억 달러, 약 268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머스크는 테슬라 외에도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소셜미디어 엑스, AI 스타트업 xAI를 합병한 회사의 지분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산 증가 흐름을 유지한다면 2033년 3월 전에 세계 최초의 '조만 장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의 정치 참여에 따른 리스크와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하락했다가 최근 머스크가 회사 경영에 집중할 것이라는 기대가 돌면서 올해 다시 크게 상승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다시 태어나면 꼭 머스크로" "테슬라 주가 불기둥 세울 때 예견된 일" "머스크의 최대 악재는 머스크 자신, 끝까지 두고 볼 일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